본문 바로가기

포유류

두더지
1/
두더지 대표이미지 1
두더지 대표이미지 2
두더지 대표이미지 3
  • 학명 Korean Mole
  • 분포 우리나라, 중구, 우수리지방, 일본, 타이완

상세정보

두더지는 집쥐 다음으로 우리 주변에 많이 서식하는 동물이다.
시각은 거의 없을 정도로 퇴화되어 눈에 전등을 비춰도 전혀 반응이 없다
그러나 후각, 청각, 촉각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어 땅의 진동을 예민하게 감지 하므로 사람이 접근하기 전에 땅속으로 숨는다.
두더지는 굴(Tunnel) 생활자로서 대부분을 땅속에서 생활한다. 땅속에서 살고 있어 햇빛을 보면 죽는다고 하지만 흐린 날 이나 구름이 많으면 낮에도 가끔 땅위에 나와서 먹이를 찾는 경우도 있다.
산림 내 땅위에 여기 저기 흙을 쌓아 올린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먹이를 얻기 위해 만든 터널이다. 진흙이나 돌밭에는 잘 서식하지 않으며 사질양토로서 부드럽고 적당한 습기가 있는 곳에 서식한다.
2살이 되면 번식하기 시작하여 3살까지 새끼를 낳을 수 있다. 4살이 되면 암컷은 임신을 못 하지만 수컷은 왕성하게 번식능력을 가지고 있다.
5살이면 보통 수명을 다한다. 두더지는 고독한 생활을 한다. 번식기간에만 암수가 한곳에 모인다. 다부일처로 생활을 하고 보금자리 밑에는 비상시 천적으로부터 재빨리 도피하기 위해 1~2개의 굴을 만들어 놓는다.
1일 지렁이를 약 60마리 정도 먹는다.
암수의 구분은 암컷의 질구가 가을부터 겨울에는 완전히 폐쇄되어 있어서 외관상 수컷과 구별하기 곤란하다.
1살짜리 두더지는 여름철에도 질구가 폐쇄되어 있다
천적으로는 족제비, 여우, 오소리, 올빼미, 말똥가리, 왜가리, 백로 등이 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최종수정일 20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