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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남 시인과의 작가와의 대담에 초대합니다
7월 7일(토) 오후 7시 박경리 선생 옛집 2층에서 장석남 시인과의 작가와의 대담 시간을 갖습니다. 시인을 직접 만나 작품의 창작 의도를 듣고, 저자와 함께 문학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생활속의 문학을 발견할 수 있는 이번기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학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가능합니다.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장석남 죽은 꽃나무를 뽑아낸 일뿐인데 그리고 꽃나무가 있던 자리를 바라본 일뿐인데 목이 말라 사이다를 한 컵 마시고는 다시 그 자리를 바라본 일뿐인데 잘못 꾼 꿈이 있었나? 인젠 꽃 이름도 잘 생각나지 않는 殘像들 지나가는 바람이 잠시 손금을 펴보던 모습이었을 뿐인데 인제는 다시 안 올 길이었긴 하여도 그런 길이었긴 하여도 이런 날은 아픔이 낫는 것도 섭섭하겠네 #사진1# #사진2#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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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담당자 한수빈
  • 전화번호 033-737-2824
  • 최종수정일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