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詩月의 마지막 밤, 가을 콘서트~~~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와 군고구마 드시러 오세요!!! □ 2008 박경리 문학공원을 찾는 기쁨, 詩月의 마지막 밤 가을 콘서트가 10월 31일 저녁 7시 박경리 문학공원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린다. □ 새벽과 밤으론 옷깃을 여매야 할 만큼 쌀쌀한 날씨다. 온기 있는 아랫목, 두툼한 코트, 따뜻한 국물....... 생각나는 것들이 많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슴에 위로가 되어줄 따뜻한 사람의 가슴이 그리운 계절에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가을 콘서트를 마련했다. □ 넉넉한 가을의 마음을 담은 시낭송과 토지 속 명장면 낭독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詩月의 마지막 밤 가을 콘서트에서는 ,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감동어린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202S팀의 잊혀진 계절,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가을 남기고 간 사랑 등 주옥같은 가을 노래들도 함께 나눌 수 있다. □ 한편, 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원주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남옥환)에서 준비한 따끈따끈한 군고구마와 토지사랑회에서 마련한 따끈한 어묵국, 소담떡연구소에서 맛있게 빚은 떡을 나누는 멋진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 이 번 행사를 주최하는 박경리 문학공원 관계자는 늦가을 문학공원에서 이뤄지는 문화 행사를 통해 우리 시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꼭 손잡고 오고 싶을 만큼 마음이 통하는 가장 좋은 친구들과 함께 의미 깊은 시간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