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문화학교 6강
-2021.7.3.토 10:00~
-강사 함충범（한국영상대）
-자료를 통해 보는 ＇김약국의 딸들＇, 작가 박경리와 감독 유현목의 만남
박경리 작가가 한국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목이라면
영화에서 유현목 감독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영화는 대중성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원작과 영화는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소설을 쓴 작가가 있다면 제2의 해석을 가미해서 제작하는 것이 영화이다.
당시 박경리 작가의 작품이 많이 영화화 되었고 아주 인기를 얻었다.
거물 유현목 감독은 어떤 방식으로 박경리 문학을 이해하고 또 영화화 했는지에
대한 강연이었다.
남녀노소 영화는 오감을 통해 느끼는 장르라서 이번 수강생분들도 아주 흥미진진하게
경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