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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공원소개

인사말

내가 원주를
사랑한다는 것은
산천을 사랑한다는 얘기다.

원래의 대지, 본질적인 땅이란 의미로 해석되는 <原州>,
이름 그 자체를 나는 사랑했는지 모른다.
사람들은 얼마나 그 대지의 모성으로부터 떠나 있는가.

-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중에서 -

박경리문학공원은 작가 박경리의소설 혼이 담긴 공간이며, 소설 「토지」의 산실입니다.
이미 수많은 연구자가 밝힌 것처럼 소설 「토지」는 한국 근대사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한국 근대사는 물론, 한국문학사에 중요한 작품이라 자부할 수 있습니다.


작가 박경리는 통영에서 출생하였으나 ' 원주(原州) ' 란 이곳에 대단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주'를 '근원이 되는 땅'이라 여기고 그 근원의 땅에 터를 잡고 많은 집필활동을 하였습니다.


작가 박경리는 생의 결핍과 고통, 고독을 작품 속에 녹여내어 문학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승화시켰습니다. 특히 소설 「토지」 중 4, 5부를 완성한 곳이기에 더 의미있는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1999년 5월 완성 후 '토지문학공원'으로 불리다가 2008년 토지문화관과 명칭이 유사하여 탐방객의 혼란을 막기 위해 '박경리문학공원' 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작가가 생전에 손수 가꾸던 텃밭과 옛집, 정원, 집필실 등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였고, 작품 속에 등장하는 평사리 마당, 홍이 동산, 용두레 벌을 테마로 꾸며놓았습니다.


또 2010년 박경리문학공원 내 개관한 박경리 문학의집은 국내 유명 건축가가 설계하고 디자이너가 공을 들인 공간으로 2층에는 생전의 작가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과 유품이, 3층에는 소설 「토지」를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고 각종 문학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학공원 내 북카페는 원주시민과 탐방객이 책도 읽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연간 10만 명 이상 탐방객이 찾는 원주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사시사철 문학향기를 드러낼 수 있는 행사가 계속 진행중이며 박경리 문학정신을 살려서 각박한 사회에 문학적 정서를 담뿍 담은 문학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제 박경리문학공원은 한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소중한 문학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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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최종수정일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