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

= 4,089ha 5,761농가에 9억4,450여만원 읍면동 배정 끝내 =

원주시는 친환경적 영농의무를 이행한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논농업직접지불제"에 따라 최종적인 면적과 보조금을 확정짓고 지원금을 읍면동으로 배정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에 따르면 논농업직접지불제를 5,792농가가 4,309ha를 신청했으나 직접지불 수혜대상지가 아닌 31농가 51ha를 제외한 5,761농가 4,258ha를 선정했고, 이중 친환경영농의무를 끝까지 이행한 5,761농가 4,089ha에 대하여 9억4,450만원을 최종 보조 지원금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진흥지역이 2,380ha이고 비진흥지역이 1,709ha다.

논농업 직접지불 보조금을 지급받는 농가는 친환경농업 교육을 이수하고, 모낸후나 생육기간중 비료의 적정사용과 농약안전사용기준 등 친환경적 영농의무 이행여부를 점검받았고 토양검정과 잔류농약 검사를 받아 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농가에 최저 5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보조금을 11월 16일 읍면동으로 배정했으며. 이달말까지 신청농업인 통장계좌로 보조금이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