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작성일 2001.11.06 조회수 770
열린마당 > 공지사항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다중표시 제공
한우 사육농가에 "송아지방" 보급
작성자 관리자
= 올해 75농가 내년 젖소사육농가까지 보급 계획 =

송아지 관리가 쉽고 질병 발생시 격리시켜 치료하기 좋은 "송아지방"이 올해 한우사육농가에 보급하고 내년에는 젖소사육농가까지 보급할 계획이라고 30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밝혔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는 시비지원 1500만원과 농가부담 1500만원 등 3000만원을 들여 송아지방 75개를 한우사육농가에 11월말까지 보급하기로 하고, 11월 3일까지 한우 가임암소 10마리 이상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송아지방에서 어린송아지를 사육하면 송아지 폐사율을 감소시키고, 어린송아지의 질병 발생시 격리치료하기가 좋고, 송아지관리가 쉬워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 관내에는 1999년도에 1,426농가에서 7,681마리의 한우를 사육했으나, 지난해말 1,227농가에서 6,371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매년 소 사육농가와 사육두수가 줄고 있는 경향이지만, 최근 축산물 수입개방을 앞두고 소값이 폭등하고, 특히 송아지값이 마리당 200만원이 넘고 있어 한우사육농가의 송아지 입식이 어렵게 되자 사육두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농정과
  • 최종수정일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