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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2001.10.18 조회수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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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농특산물 중국시장 판로 개척
작성자 관리자

원주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품, 가공기자재 등 14종이 처음으로 중국시장 판매길을 개척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동안 원주시와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연대시 국제컨벤션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는 "국제 과일·채소 가공기술·산업화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 무실동의 신고배, 호저면의 원황배, 소초면의 화산배 등 치악산배와 판부면의 후지사과, 신림면 청송영농조합의 토마토 2종, 신림면 용암리의 신선초, 그리고 관설동의 포타벨라, 문막읍의 표고버섯, 지정면의 팽이버섯, 봉산동의 느타리버섯 등 농특산물 8종 39상자와 문막읍에서 생산하는 장미꽃 5종, 신림면의 백합꽃 2종 등 화훼류 2품목 7종 70묶음을 출품, 전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정면 잠비농산의 동충하초 가공품과, 한일전기가 생산하는 녹즙기와 양수기 등 가공장비와 경작기술장비 2종 등도 함께 전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원주시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판과 치악산배와 장미, 포타벨라 등의 사진과 품종, 특성을 소개하는 화판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전시회에 농업기술센터 직원 3명을 참가시키기로 했으며, 지난해 연대시와 협약체결한 농업기술교류를 이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과일과 채소의 생산 가공기술 교환과 최신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원주의 농특산물을 중국시장에 알려 수출길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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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농정과
  • 최종수정일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