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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2001.10.17 조회수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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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친환경농업지구 생산 유기농산물 인기!
작성자 관리자
= 품질인증 12건 획득. TAO시스템 축분뇨처리에 큰 효과 =

친환경농업지구를 조성 가축분뇨를 발효액비화하여 농산물을 생산한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는 원주시 호저면 섬강과 원주천변의 8개리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지구로 지정, 61농가에 시비 8,900만원과 자부담 등 1억2,93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고온호기성발효기 일명 TAO SYSTEM 등 각종사업을 전개한 결과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농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아 판매가 쉬웠다고 밝혔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리농법 11ha, 우렁이농법 13ha, 등겨농법 6ha 등 30ha에서 벼를 재배해 유기쌀을 생산, 원주생활협동조합과 약정수매를 체결해 생산한 쌀 전량을 판매했다. 또 밭 16.8ha에는 케일, 배추, 딸기, 토마토, 감자, 고구마 등을 재배한 유기채소도 전량 원주생협에 납품했다.

또한 유기김치, 메주가공, 표고버섯, 무말랭이, 취나물 등을 친환경적으로 재배했으며, 특히 한우 200여두와 돼지 2,000두, 닭 3,000수와 유기농산물 3건, 무농약 6작목, 무항생제 유정란 등 12건은 품질인증을 받았다.

한편 호저면 친환경농업지구에는 하루 4.5톤을 처리할 수 있는 고온호기성발효기(TAO SYSTEM) 1기와 액비살포기, 액비저장통 등 친환경농업 장비 10종, 수막하우스 500평, 포장재 2종 1만매 등을 지원했고, 20회에 걸쳐 5,000여명의 도시소비자를 초청 오리입식, 메뚜기잡기, 고구마캐기 등 농사체험을 갖게하는 한편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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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농정과
  • 최종수정일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