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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문(2022년 원주시 문학의 달 행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09-30 15:21:35 조회수 728

원주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는 오는 101일부터 31일까지 원주립중앙도서관, 토지문화관, 동네 책방,
도심
, 유적지 및 복합 문화공간 등 일원에서2022년 원주시 문학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10월 한 달 동안 강연·학술, 무대, 전시, 체험·참여 행사 등의 행사들을 통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 가입 3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문학이 선사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ㅇ 올해 행사의 주제는 위기의 시대, 삶의 전환을 이끄는 문학이며, ‘생각하는 도시, 원주를 컨셉으로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질병, 기후위기, 전쟁 등의 재난환경에서 과연 지금과 같은 삶의 방식으로 우리 사회가 안전하게 물질적, 정신적으로 지속가능할수 있는지에 대해 문학을 키워드로 심도 있게 고민하고 접근하고자 정해졌으며, 각계각층의 관계 인사를 비롯한 원주 시민들의 시각과 의견을 한 달간의 다채로운 행사들 속에 담아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ㅇ 작년에는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대면 행사를 최소화하고 주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시민 체험 및 참여의 기회를 대폭 늘리고자 하였으며, 온라인의 비중 또한 적절히 배합하였다

106일에는 개막식 및 국제포럼이 예정되어 있으며, 작가 초대 강연(북토크) 및 라디오 팟캐스트 등의 강연 및 학술 프로그램이 10월 한달간 이어지며,

ㅇ 온라인을 통한 전국 단위 공모전과 원주의 작가들의 낭독과 창작법 강연 행사 등이 책마당 365, 나를 위로하는 문장 전시, 관내 청년 뮤지션 공연 등과 어우러지고,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이 쓴 시: 집단창작, 작가와 북토크,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기행/인문학 산책, 책과 함께 하는 시민 영상 스케치, 문학관련 영상 상영회, 나만의 포토에세이북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올해 문학의 달 행사를 통하여 원주시민들에게 문학 창의도시 원주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문학과 소통하면서 상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일상 속에서 문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한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우리 시는책의 도시, 원주를 선포하였으며, 앞으로도 원주시는 매년 이어질 문학의 달을 통해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가 나아갈 방향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며,

     시에서 다년간에 걸쳐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준비하면서 문학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바, 앞으로도 원주시는 문학 창의도시와 책의 도시 원주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원주의 도시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과감하게 투자하여 37만 원주시민에게 문학을 통한 행복감이 퍼져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세부 행사 진행 일정 등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10월 한달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원주시 문화예술과 창의도시팀(033-737-2821, 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