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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봉대 김해순의 사례

종교가 불교인 김해순 씨가 절에 가는 날은 삼월삼짇날과 9월 9일, 4월초파일, 백중 그리고 식구 생일때인데, 갈때는 쌀, 초, 향을 가지고 간다.

봉대 김해란

절에는 4월초파일, 칠월칠석, 백중, 그 외조상제를 지낼 때간다. 시주는 자기 성의껏 쌀 한 말 정도가 적당한데, 쌀을 가지고 가면 힘이 드니까 힘에 맞에 이고 가는 것이다. 4월 초파일에 스님으로부터 운수 좋은 부적을 써오고, 부적에 대한 사례는 따로 한다.

뒷골 이도화

이도화씨가 다니는 절은 관음사로, 사월초파일과 7월 백중 그리고 영가 때 간다.
영가란, 사람이 죽어서 절에 모시는 것으로 이도화씨는 남편과 막내아들을 관음사에 모시고 있다.

방묘(뱅이둑) 박옥현 씨 부인

절에는 정월달, 3월 산신제, 4월 초파일, 칠월 칠석 때 쌀과 초를 준비해서 가며, 정월에는 부적을 써 온다고 한다.

서리실 천석환 씨

보문사는 국형사 위에 있는 절인데, 국형사는 치악산 물을 마시고 병이 낫자 임금이 소원으로 지어준 절이다. 아직도 이 물이 남아 있어 마신다고 하며, 절에 가는 날은 산신제를 지낼 때와 4월초파일이다.

정주사 부처님 오신날 행사

정주사는 대승불교 조계종에 속하는 절로 반곡동 한가터 치악산 자락에 위치해있다. 법혜 덕화(德華) 스님에 의해 1994년 3월에 건립되었다. 법당 앞에는 불자들이 가족들의 안녕을 빌기 위한 색색깔의 연등을 달아 놓았다. 법당, 약사여래부처 앞, 산신당에는 제물을 차려놓았다. 제물은 생쌀, 콩떡, 인절미, 흰떡과 쑥떡 길게 뽑은 것, 과일은 배, 오렌지, 참외 등이다.

행사의 순서

행사의 순서는 먼저 제당에서 행사를 한 뒤, 불자들이 제당에서 나와서 스님을 앞세워서 '석가무니불' 을 반복해서 읊으며 원으로 빙빙 돌면서 차례대로 바가지로 물을 퍼서 석가모니상에 부으며 소원을 빌었다. 그리고 다시 제당으로 들어가서 기도를 하고 스님의 설교가 있은 후(11시 35분쯤), 이름을 불러서 축언을 하면, 호명된 사람이 앞으로 나와 시주를 하고 자리에 돌아와서 절을 하면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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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