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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문화재단 · 토지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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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思考)하는 것은 능동성의 근원이며 창조의 원천입니다. 그리고 능동성이야말로 생명의 본질인 것입니다. 하여 능동적인 생명을 생명으로 있게 하기 위하여 작은 불씨, 작은 씨앗 하나가 되고자 하는 것이 토지문화재단 설립의 뜻입니다. ” -토지문화재단 설립자 박경리-

박경리 작가가 1980년 원주로 이사와 토지 4 ․ 5부를 집필한 단구동 자택(현 박경리문학공원)이 토지공사 택지개발구역으로 편입되자 전국에서 문인과 독자들이 크게 반대하였다. 이에 토지공사(현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단구동 자택을 공원으로 조성해 원주시에 기부하였으며, ‘박경리토지문학상’ 제정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박경리 작가는 문학상 제정 대신 후배작가들을 위한 창작 지원 공간과 문화예술 현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제안하였고, 이를 위해 박경리 작가는 흥업면 매지리에 재단 터를 마련하고 1996년 토지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작가가 마련한 터에 토지공사가 건축비를 지원하여 3,000여 평의 대지에 연 면적 8백 평 규모의 건물을 조성하였다. 독일·프랑스 등 해외 예술인 마을과 안동 도산서원·병산서원·부석사 등을 사례 조사하여 설계에 반영, 「토지」가 완간된 지 3 년째 되는 1997년 8월 15일 첫 삽을 떠 1년 10개월만인 1999년 6월 9일에 토지문화관을 개관하였다.
현재 국내외 문인과 예술인을 위한 창작실 지원사업과 문화예술 워크숍 및 세미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박경리 작가 타계 후,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2011년 제정한 박경리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창작실 지원 및 교류 사업 - 국내외 문인과 예술인에게 개인 창작 공간 제공
- 국내외 문화예술인 교류 및 관련 국내외 기관 간의 교류 사업
선양 사업 - 박경리문학상
- 박경리 뮤지엄과 연계한 전시 및 선양사업
문화 체험 및 교육 사업 - 박경리 작가 독서 챌린지 및 강좌
학술 ․ 문화행사의 기획과 추진 - 설립 취지에 맞는 각종 학술 및 문화 행사 기획, 추진
- 예술인과 인문 학자들의 국제 교류 지원
토지문화관 대관 사업 - 회의 및 세미나를 위한 시설 대관


※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s://tojic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