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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실마을

서리실마을

제목:서리마을
(해설)
반곡동 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서리실 서리는 사이 가운데를 뜻하는 옛말로 뒷골과 이춘네 사이에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YBN영서방송이 자리잡고 있고. 유난히 사라들이 밝고 인심좋기로 소문난 서리실
이제 지금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 없을테지만, 옛기억이 그러했듯이 서리실이 사라진다 해도 생생히 기억할것이다.
(할머니)
집은 초가집이고 오두막집은.........큰벽돌이고......
여긴 밭이고 이것도 밭이고 저것도 밭이고..........
(이 할머니 말은 더욱더 듣기힘든말을 사용하시는군요.)
(해설)
자식처럼 키워온 벼, 장에 가는 할머니, 문창우지와 텐마루가 있는 집, 장작이 쌓여있고 가마솥이 있는 이 구수한 풍경은
이제 가슴에 새겨야 한다.
(할머니)
저 치악산 저 산꼭대기가지 나무해로 당겼어.
..........겨울있다고. 산겨울 하도 나무때는.........
나무 한짐지고 요레......하이구.....나무도없었지. .........요기 다 나무 숫도.......
나무도 없었지 요기도 다 나무때고 나물뜯어팔고 .............쌂아먹고 그랬지
장이 있어야지 일본시대때는 소금도 배급재였으니.......밭에 콩도........배급...쪼금...
.........그런시대를 다 겪었어요.
(해설)
나무도 귀하고 먹을것도 귀하고 어느것하나 풍족한것이 없던 그시절 그시절 덕분에 지금이 있다.
(할머니)
아휴 그때 다 내려왔지 저기.....산에가면 잎세 파가지고.....다 내려가지고..........
그래가지고 요집 할아버지가 총.........그거 먹고 ......애들은 많지 맷돌에다가 갈아가지고....
감자 먹고.........지금 하나 없자나....그 내려온거 언제라고
하도 엄마가 보고싶어가지고 귀신..........질게이.........그게 씨가 있어요...
접시에다가 놓고 ..........질게이?...........제사다.......귀신이....갔더레요.
(해설)
서리실에서 거둬들인 모든 결실은 흙과 노동의 산물이다. 하나를 주면 반드시 하나 이상을 돌려주는것이 자연의 섬리이다.
오랜 세월 우리의 삶에서 쌀밥을 빼놓고 무엇을 말할수 있을것인가. 한톨의 쌀에는 식량이상의 의미가 담겨있고.
삶의 애환이 담겨있다. 그런 쌀농사도 이제 서리실 사람들은 추억으로 남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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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