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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만마을

유만 마을

제목:유만 마을

(해설)
버드나무가 유난히 많았던 유만마을에는 이제 한그루에 버드나무 밖에 남지 않았다.
그렇게 사라져갔던 버드나무 처럼 유만마을 주민들도 마을을 떠나려 한다.

(할아버지)
유만 버들 유자 가득 만 자 옛날에 우리가 .........
이 하천가에 수양버들이 이런게 촥 있을때 그래서 이 마을에 이름을 버드나무가 가득찼다고 해서 버들유 가득할만자로 지었어요.
그 유레가 없어진게 내가 초등학교 가기전에도 드문드문 있었는데 그짧은게 있었고 크기가 큰거는 본적이 있어요.
그 수양버들이 아주 동내를 싸고 있어요. 근데 지금은 수양버들이 없잖아.

(해설)
이제 한그루 남은 이 버드나무도 유만마을의 이름과 함께 사라질 것이다.
한마음으로 빌던 마을의 풍요와 가족의 안녕 방법은 달라도 소원은 같았던, 반곡동의 민간 신앙 내 가족의 안녕과 마을전체의 풍요를 위해
빌고 또 빌었다.

(할아버지)
호난당 그거는 그 내가 팔십대 할아버지가 돌아가실때 들은 이야기 인데 어느 스님이 스님이 거기에 소나무를 심어놓고 가셧다는 구만
그래서 그 소나무가 잘 커서 거기 사람들이 거기다가 오두막을 지었대 그때 내가 어릴때 보수한게 그렇고 지붕은 해마다 가을에 고사지내는 날을 받아놓고
일부는 짚어엮어서 몇통씩 가져오고 일부는 치악산에가서 통나무 이런걸 한개씩 잘라서 그래서 제사 지내는날 지붕은 초가지붕을 만들고 나무통은 생것을 이만큼씩 잘라온것은 동내 사람들 다 가니까
그 밤새도록 한것 해놓고 한 해는 돼지 머리를 놓고 지내고 한 해는 소머리를 놓고 지내고 그렇겍 걸러서 해 그래서 그게 마을의 안녕을 위해서 고사를 하는거야

(해설)
우리 선조들은 일직이 음양 교합의 의식으로써 혼래를 일륜직 대사로 여기며 일생우리의 가운데 가장 중요시 해왔다.

(할아버지)
그래서 그 마당에다가 짚으로 만든 멍서 자리지 말하면 그걸 깔아놓고 지금의 웅변하는 회의대 있잖아 그 상의 그거야 거기다가 이제 대추반 밖에 안놔 그리고 이제
닭을 붙잡고 있고 그리고 이제 대레가 이제 그 쌍방의 절이 끝나고 사회자는 계속 추문을 읽어 뭐 어쩌구 저쩌구 그리고 이제 주고 받고 절을 하면 여자는 세번을 하고 남자는 한번을 하고 그래
그렇게 해가지고 끝나면은 시댁을 가지 근데 여기는 그 대대를 지내는 거는 여자집에서 해 신랑집에서 안해 그 여자 그날에 비용은 전체 여자내집에서 부담이야 그래서 그 장가를 들로 가면
이제 그 상각이라고 해가지고 신랑의 대표 어른이 하나 따라가 근데 그 부모는 잘안가 삼촌이 있던지 누가 있던지 하면 순 윗사람 상객 윗상자 손님 객 그러면 이제 그 신랑을 대리고 이제 그저 그때 영결시켜준 중매인
중계자 그사람도 따라가 그사람이 이제 어른이니까 그래서 이제 여자 집에서 대대로 지내고 경상도에는 안가 3년동안 안가 여자집에 있어 그때 당시에 그런대 여기는 바로 대리고 가 그래가지고 이제 3일 도백이라고 해서
거기가서 2틀을 자고 3일째 되는날 이제 친정으로 와 사위까지 다와 그래가지고 이제 하루지내면 제식구가 되는거야 그리고 그때 대리고 갈려면 대리고 가고 말려면 말고...

(해설)
사람이 죽으면 관혼상제중에서 예를 갖추게 되는데 이는 장사를 지내는 의식절차를 말한다.
역사의 풍낭을 해치고 살아오다. 제각기 가슴속에 묻어둔 개인사를 켝격이쌓아 꽃상이어를 타고 세상과 영원히 작별인사를 한다.

(할아버지)
그때 이제 돌아가시면 일단 이웃사람들한테 알린다고 운명을 했으면, 밤이든 낮이든 그러면은 그때는 그 정이 많아가지고 뭐 할머니고 할아버지고 밤중이건 돌아가셧다면 보러와요.
지금은 그런거 없잖아. 그러면 대게가 좀 인지도가 있는 사람은 9일장 그리고 그다음에 이제 조금 낮은사람은 7일 그리고 우리같은 서민은 3일 그리고 이제 매장에 운이 안맞으면.
마당에다가 감이요를 만들어놔 그래가지고 그 토롱이라고해 토롱 흑토자 .......롱자 그러면 올 겨울에 돌아가셧으면, 내년 봄이든 가을이든 하여튼 택일을 해서 좋은날로 날을받아서 장래를 모셔
그러면 그 지금은 전부 자동차로 운반하자나 그전에는 전부 틀로해 그걸 생왜라고해 그 슬플 왜자하고 날생자 하고 삶의 슬픔을 느낀다는 거야 그래서 생왜 라고해.

(해설)
새월은 흘러가도 어린시절의 추억은 흘러가지 않고 마을 곧곧에서 숨밖꼭질을 하고있다.

(할아버지)
그 여름에 하는짓이 아무튼 뭐 해동만 하면은 거기서 미역음 감는다고해 지금은 수영이라고 하는데 그냥 저 개구리 모양으로 이렇게 기어댕기는거 그걸 미역감는다고해
그러면 일반적으로 물에서 놀지 않는 계절에는 맨날 종이로..지금은 애들이 딱지 접는데 그때는 그렇게 깍대기를 오려서 접는거를 몰라가지고 그리고 그걸가지고
그걸 따먹기 하고 그렇지 않으면 구술 따먹기 또 나무를 이렇게 깍은 팽이가 있어 농에 끈으로 쳐서 돌리는거 그 사방치기 땅에다가 그려놓고 깽은발 뛰는거 있잖아.
그것도 그때 당시에는 몰랐어.

(해설)
먹을것도 흔하지 않고 가난하기만 했던 시절 지금은 너무나 풍족한데 쌀밥에 고기국이 부럽기만 했던 그 시절이 있고 그립기만 하다.

(할아버지)
촉은목피라는 예기 들었어봤어? 그게 무슨 이야기냐 하면 풀뿌리 목피 나무껍대기 풀뿌리 먹고 나무껍대기 먹을 시대 촉은목피의 뜻이 그거야
그 나무껍대기는 어떤것을 먹느냐 소나무의 것 껍대기를 벝기면 속 껍대기가 붙어있어. 그 속껍대기를 빨아보면 달아 그걸 먹었어.
그래서 풀뿌리 먹는거하고 나무껍대기 먹는거 그때 그 용어가 생긴거야 그리고 얼만 어려웠냐 하면 보리밀이 이삮이 나와가지고 여물기전에
색이 노릇노릇 해지지 그거 여물세없이 먹을게 없으니까 그걸 이삮을 따 따나가 가마솥에다가 볶아 그걸 지들방아에다가 찟어서 보리쌀을 만들어서
삶아 먹었어. 지금사람은 이해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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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