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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산업단지

원주의 한지 산업단지

원주의 한지산업은 1973년도 22개의 한지업체가 원주한지회를 조직하여 운영하였으며, 1975년에는 한지장인
고 김영언이 제조한 전통한지가 일본으로 수출되었고, 1985년에는 프랑스에 소장된 직지심경과
왕오천축국전의 영인용 한지를 납품하는 등 그 명성과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1999년부터 원주한지문화제를
개최하면서 다시 원주한지를 국내와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원주시 관내에서는 1991년도에 15개소에 달하던 한지공장이 현대화된 기계종이의 대량생산에 밀려 현재는 2
개 공장만 남아 그 명맥만 유지하고 있어 한지 본고장으로서의 명성이 무색한 실정으로 한지업체의 유치가
지역의 숙원 과제로 대두되었다.

따라서 한지제조와, 공예품 생산 등 전통산업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한지산업을 한지업체 집단화를 유도하여
공동시설을 함께 사용하고 관리비와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특성화된 한지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관내 대학과 연구기관, 한지관련 법인들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지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중점 연구 개발하고, 이를 생산ㆍ판매하는 한지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지산업단지를 민자유치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그 결과 전국의 한지관련 업체 9개소가 원주지역으로 집단화하기로 규합하고 2008년 4월 부지를 확보한 후 그
해 8월 개발 인허가를 득하였고, 같은해 10월 21일 단지개발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그 후 2010년 11월
부지조성을 완료하여 현재는 9개 업체가 운영중이다.

사업개요

  • 위    치 : 호저면 고산리 488외 20필지
  • 면    적 : 29,949㎡
  • 참여업체 : 한지관련 9개 업체
  • 사 업 비 : 36억원 (참여업체 공동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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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담당자 이화영
  • 전화번호 033-737-2932
  • 최종수정일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