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청의 홈페이지에 사정을 올리지만

저는 시청보다는 원주시민분들이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상아휘트니스에서 운동을 즐기는 관원입니다.

운동을 하고 나오는중 관장님이 부인이신 사모님이 태성통곡을 하시는걸 보았습니다.

남몰래 우신다고 우셨지만 제가 귀가 좋은편인지 그 모습을 보고 실례를 무릅쓰고 여쭤 보았습니다.

(살을 뺀다고 힘들고 지쳤을 저에게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시던 분이기에..)

정말보는저로써도 안타깝게 우시며 사정을 말씀을하시길

2년전에 운동을 좋아하시던 현 관장님께서 인수하게 되었는데(모든분들이 그러시겠지만 한가지사업을 한다는건 자신의 모든것을 걸어야합니다.)

휘트니스가 근 10년간이나 원주시에서 방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일전 원주시에서 내린 행정명령을 모두 들어야만 한다고하는데..

적법하지 않기 때문에 현 운용하고 있는 휘트니스를 4/1을 칸막이로 막아서 사용을 금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에 놀라신 관장님 그리고 사모님께서는 시청에 가셔서 눈물로 호소를 해봤지만

들려오는 소리는 우리는 법적인 절차를 이행할 뿐 그 이상은 우리알바가 아니다.

라고 하신다면..그동안에 세무서를 통해 세금을 받아 그것으로 훌륭하게 원주시를 이루고 계시는 분들께서..

"지속 10년 동안 세무서를 통해서 세금을 받아 원주시를 운용하시고 있는분들께서

그동안에 그곳에 존재여부를 몰랐기때문에 그곳은 불법이다.?"

라고 하신다면 그에따른 억울함은 어디에서 하소연을 할 수 있습니까?.

(죄송합니다만 요즘은 네이버라는검색엔진에도 첫번째 왭문서에 나옵니다)

물론 무지로 인해 부득이 하게 신고치 못함은 내 잘못이라고 하십니다.

대탐소실..(단체에 이로우나 개인에게는 개구리에게 돌은던지는행위와 같습니다.)

실질적인 법을위해 개인의 사정이나

시청의 직무유기로 인한 근 10년간의 부재를 이제와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리는것은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시청의 직무유기가 없었다면  현 휘트니스를 운용하시는분께서 면적에 따른 운동기구에 구매 또한 없었을 것이고 그리고 이제와 현공간을 사용하지못하게 하는것은 행정상의 부당한 작용으로 인하여 물질적 손해를 입히는것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또한 현재 휘트니스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들에게도 엄청난불편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것이 죽은행정아니겠습니까?.

이번년도에 원주에 대규모 사업이 시작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 죄송하지만

개인의 작은 아픔또한 신경써 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