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보건소에서는 장티푸스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 장티푸스는 법정 제1군 전염병으로 원인균이 Salmonela typhi 이며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로 인해 전염되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지속적 발열, 권태감, 식욕부진, 느린맥박, 설사 후 변비, 허리부분의 장미같은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열성전신질환이다.  장티푸스 예방은 5세이상 접종 희망자에게 연중 접종하고 있으며 1회 접종시 4,570원의 접종대금을 지불하면 된다.

□ 일본뇌염은 법정 제2군 전염병으로 일본뇌염 모기(작은 빨간 집 모기)가 돼지, 소, 말 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흡혈한 후 사람의 피를 흡혈하여 전염시키는 전염병으로 성인보다는 일본뇌염에 대한 면역수준이 낮고 감수성이 높은 소아연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노약자나 청·장년층도 일본뇌염 모기에 물렸을 때 발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