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귀래면 새마을 부녀회( 김경자 회장)에서는 지난 11월 19일(수요일)에 부녀회원 14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불우한 가정과 독거노인. 경로당. 작은예수공동체로 따스한 사랑을 함께 전달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유난히 비싼 배추(300포기)와 양념(고추가루 30근)은 주위에서 십시일반으로 지원하여 귀래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심만섭 전 의원님.정봉주 이장, 손호준이장, 김재옥 회장, 이재언씨, 간은성 전 농협지점장, 이창우 농협지점장님 모두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12월 1일(월) 귀래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각 리별 노인90여분을 모시고 부녀회원과 함께 목욕봉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이날은 양양 낙산에 있는 해수찜 목욕봉사와 더불어 오찬과 관광을 제공하여 노인들의 묶은 찌꺼기와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2004년을 건강한 새해로 맞이하기 위한 출발이 될 수 있는 하루로 보내고자 합니다.

귀래면새마을 부녀회원 모두에게 힘찬 박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