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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작성일 2018.08.30 조회수 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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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초면(所草面)
작성자 관리자
[위치]
면의 남동부의 차령산맥에서 뻗은 치악산의 최고봉인 시루봉을 비롯하여 매화산,삼봉 등이 솟아 있어 높고 험한 산지를 이루며, 북부에는 덕고산이 솟아 있다. 비로봉과 매화산에서 발원한 학곡천이 면의 동부를 북류하며, 섬강이 서부 면계를 이루며 남류하고 있다. 평장리에서 발원한 장양천이 장양리에서 섬강으로, 흥양리에서 발원한 흥양천이 태장2동에서 원주천에 흘러든다. 학곡천 유역의 학곡리와 장양천 유역의 평장리, 장양리, 흥양리의 구릉지, 섬강 유역의 둔둔, 의관 등지에 약간의 평지가 발달하여 벼농사의 중심지를 이룬다. 지리적으로 동쪽으로 횡성군 강림면과 안흥면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섬강을 경계로 하여 호저면 대덕리, 광격리와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 태장동, 북쪽으로 횡성읍에 접하며, 서울~강릉간 고속도로와 원주~춘천간 5번 국도가 면내를 관통함으로써 교통이 편리하다.

[유래]
원래 원성군 9면의 하나로 흥양리의 소새바위의 이름을 따서 소초면이라 하였다.


[연혁]
소초면이라는 명칭은 현재까지 한번도 변경된 사실이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본래 원주군의 지역으로서 초일리, 분일리, 오리, 분육리, 칠리, 팔리의 10개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분1리, 분4리를 장양리로, 2리를 수암리로, 본4리를 평장리로, 본5리를 의관리로, 본6리와 분6리를 둔둔리로, 본7리를 교향리로, 본8리를 학곡리로 각각 개칭하였다. 그뒤 1924년에 장양리가 소초면에 편입되었고 1938년에 학곡리가, 1939년에 둔둔리가 편입되었으며 원래 원주읍 흥양리가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소초면의 관할 구역은 장양 1~8리, 흥양 1~5리, 수암 1~4리, 평장 1,2리, 의관 1,2리, 둔둔1,2리, 교향 1리로서 24개 행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1965년 1월 27일 학곡 출장소가 소초면 학곡리 402번지에서 업무를 시작하여 교향 2리, 학곡 1,2리를 관할하고 있다. 1983년 2월 15일 장양리 일부가 원주시로 편입되었다.

[특이사항]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치악산 국립공원의 개발과 백운, 영진, 공군 아파트의 건립 및 농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효과를 보면서, 도.농 복합적인 주거형태를 이루고 있다. 도시근교 농업이 근간을 이루고 있음에 따라 아파트단지 입주 및 관광지 개발로 상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점차 증가추세에 있고, 군부대 등으로 복합적인 형태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산업은 농업으로 쌀과 보리·밀 등의 곡물 외에 복숭아·배 등의 과수재배가 성하고, 한우와 젖소의 사육도 성하다. 교통은 영동고속국도가 면의 북서부를 통과하고, 원주∼평창간의 42번 국도가 이와 나란히 달리며, 원주∼홍천간 5번 국도가 서부를 통과하고 있다. 한편 1번 시도가 흥양∼학곡, 2번이 장양∼평장을 연결하고 있어 매우 편리하다. 학곡리 일대는 원주지구 제1의 명소인 치악산국립공원의 구룡사지구에 해당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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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소초면
  • 담당자 정선영
  • 전화번호 033-737-5583
  • 최종수정일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