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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작성일 2016.11.28 조회수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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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리(大德里)
작성자 관리자
[위치]
대덕리는 면소재지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섬강을 경계로 하여 소초면 의관리, 서쪽은 섬강을 경계로 하여 주산리, 남쪽은 태장동, 북쪽은 광격리와 접하고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 호매곡면(好梅谷面)의 지역으로서, 대덕동 또는 오리(五里)라 하였는데, 주산리 호매골의 이름을 따서 호매곡면이라고 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저전동면의 4개리, 노월, 금사촌, 현촌, 대대를 병합하여 호저면 대덕리로 부르고 있다.


[특이사항]
대부분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자연부락으로는 빨월, 쇠절이, 잿말, 한터 등이 있다. 대덕 2리에서는 3년에 한 번씩 이장 선거를 하는데 한번은 잿말부락에서 한 번은 한터 부락에서 의무적으로 이장을 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고 한다.

[지명]
▲가는골 [골]
[위치] 논골을 지나 조금 올라가서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가래터 [들]
[위치] 대덕리의 제일 남쪽 섬강변에 있는 들을 말한다.

▲가매소 [소]
[위치] 한터 앞에 있는 옥산강의 소를 말한다.
[유래] 모양이 가마처럼 생겨서 가마소>가매소가 되었다.

▲갑박골 [들]
[위치] 송골 남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공말 [마을]
[위치] 한터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3가구가 살고 있다.

▲금사동(金寺洞) [마을]
[위치] 대덕동을 금사동이라 한다. 쇠절이라고도 한다.
[유래] 옛날 금사(金寺)라는 큰 절이 있었는데 그 이름을 따서 금사동, 쇠절이라고 했다고 한다.
[특이사항] 4백여년전 청풍군수로 있던 지손(池遜)이란 사람이 관직을 그만 두고 한적하게 여생을 보낼 곳을 찾다가 지형과 산수가 좋은 이 곳에 정착하여 살았다. 그 후손은 14대나 내려와서 금사동 53호 중 35호가 지씨 문중이고 기타 최씨와 조씨가 살고 있으나 거의가 지씨 문중과 인척이라고 한다.

▲노월(蘆月) [마을] → 빨월

▲논골 [들]
[위치] 치락골 남쪽 섬강변에 있는 들을 말한다.

▲대대(大垈) [마을] → 한터

▲대덕교 [다리]
[위치] 옥산리에서 대덕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30m, 너비 4m로 1987년에 준공하였다.

▲대덕교회 [교회]
[위치] 대덕리 614번지에 있는 감리교 교회를 말한다.

▲대덕동(大德洞) [마을] → 대덕리

▲대덕저수지 [못]
[위치] 대덕 마을 뒤, 쇠절이 동쪽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뒷대저수지라고도 한다.
[내용] 아주 오래된 저수지로 지금은 공군부대에서 군사시설 부지로 관리하고 있다.

▲대추나무골 [골]
[위치] 한터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도롱소 [소]
[위치] 뒷버덩 들끝 섬강가에 있는 소를 말한다.

▲뒷골 [골]
[위치] 잿말 뒤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뒷대저수지 [못] → 대덕저수지

▲뒷버덩 [들] → 연모실들
[위치] 대덕동 동쪽 뒤에 있는 들을 말한다.
[유래] 동네에서 보아 뒤에 있는 들이므로 뒷버덩이라고 한다.
[특이사항] 예전에 연못이 있었다고 한다. 비행장에 편입되었다.

▲반송고개 [고개]
[위치] 잿말에서 한터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배람발 [모롱이]
[위치] 호저면 대덕리 섬강가를 따라도는 산굽이를 말한다.

▲보호수 [나무]
[위치] 빨월 뒤에 있는 나무를 말한다.
[내용] 수령이 700년 이상 되었다고 한다.

▲봉재골 [골]
[위치] 호암산 정상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여기서 봉화불을 피웠다고 하여 봉재, 봉재골이라 한다.

▲붉은덕고개 [고개]
[위치] 잿말에서 송골, 비행장 쪽으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빨월 [마을]
[위치] 호암산 남서쪽, 쇠절이 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노월이라고도 한다.
[유래1] 갈대가 많으므로 노월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상 갈대는 많지 않다.
[유래2] 해와 달을 가장 빨리 보는 마을이라서 빨월이라 부른다고 한다.
[내용] 호암산 밑이라 지대가 높아서 전망이 좋은 마을로 현재 10가구 정도가 살고 있다. 청주한씨 집성촌이다.
[특이사항] 마을 사람들은 한사코 빨월이란 이름보다는 노월이라고 불러주기를 바라는데 이는 발음상의 문제, '빨다'는 의미상의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풀이] 빨월은 '밝다, 높다' 는 뜻을 가진 ' '계통의 '밝'과 마을을 뜻하는 '울'이 결합하여 밝+울>밝울>발울>빨울>빨월로 변천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즉 지대가 높고 밝은 마을이란 뜻이다. 노월은 후대에 한자로 쓰면서 임의로 붙여진 이름일 것으로 생각된다.

▲사근절고개 [고개]
[위치] 쇠절이에서 뒷대저수지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사근절골 [골]
[위치] 쇠절이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절이 삭아 없어졌다고 해서 삭은절>사근절이 되었다.

▲사근절터 [터]
[위치] 쇠절이 위에 있는 절터를 말한다.
[유래] 절이 삭아 없어지고 터만 남았다고 한다.

▲삼상고개 [고개]
[위치] 잿말에서 쇠절이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삼이 많이 나서 삼상고개라 한다.

▲서낭당고개1 [고개]
[위치] 빨월에서 쇠절이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서낭당이 있었다고 한다.

▲서낭당고개2 [고개]
[위치] 잿말에서 비행장 쪽으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위치] 옛날에 서낭당이 있었다고 한다.

▲선녀바우 [바위]
[위치] 배람발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선녀들이 내려와서 놀았다고 하여 선녀바위라 한다.
[전설] 배람발에 있는 높이 5척, 넓이 4척 가량의 납작한 바위이다. 바위 한 복판에 길이 다섯치 가량의 움푹한 사람 발자국이 나 있는데 어린애가 맨발로 디딘 것 같은 모양이다. 네개의 발가락은 떨어져 있지 않고 한 곳에 붙어 있다. 또 선녀바위 옆에는 다섯 길 가량의 바위에 사람의 주먹자국이 있다. 이 발자국은 옛날 선녀들이 선녀바위 밑 옥수에서 목욕을 하다가 올라가곤 하였는데 그들 선녀 중 하나가 무슨 표적이라도 남기고 싶어 왼발을 디뎌 자국을 남겼다고 한다.

▲섬강교 [다리]
[위치] 대덕리 막골과 한터 사이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211m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중앙고속도로 일부구간으로 공사중이다.

▲소저리 [마을] → 쇠절이

▲쇠절이 [마을]
[위치] 태봉 남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소저리, 금사동이라고도 한다.
[유래] 금사 근처에 금사가 관리하는 조그만 절이 있었는데 작은 절이라고 해서 소절로 부르다가 소절>소절이>쇠절이가 되었다 한다.
[내용] 충주 지씨 집성촌으로 지석영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

▲쇠절이고개 [고개]
[위치] 잿말에서 쇠절이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송골 [들]
[위치] 붉은덕고개 남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신씨제각(辛氏祭閣) [당]
[위치] 잿말에 있는 제당을 말한다.
[내용] 영월 신씨 판서공파의 제당이다.

▲심향영육아원 [복지]
[위치] 호저면 대덕리 647번지 잿말 동쪽에 있는 육아시설을 말한다.
[내용] 사회복지법인체로 1953년 7월에 전쟁고아 240명을 수용하여 심향육아원으로 개원하였다. 원래는 판부면 서곡리에 있었으나 1990년대 초에 이곳으로 옮겨왔다. 1996년 영아시설개원으로 시설 명칭이 심향영육아원으로 개칭되었다. 현재 약 50명의 어린이가 있다.

▲아랫담 [마을]
[위치] 한터의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안산 [산]
[위치] 쇠절이 앞에 있는 산을 말한다.

▲약수터 [샘]
[위치] 빨월에 있는 약수터를 말한다.
[특이사항] 물맛이 좋아 높은 사람들이 사륜거를 타고 찾아오기도 했다고 한다.

▲어영골 [골]
[위치] 쇠절이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연모실들 [들] → 뒷버덩

▲오리(五里) [마을] → 대덕리

▲옥수 [소]
[위치] 선녀바위 밑에 있는 소를 말한다.
[유래] 선녀들이 목욕을 하던 곳이라고 한다.

▲웃담 [마을]
[위치] 한터 제일 북쪽, 대추나무골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장군수 [샘]
[위치] 쇠절이 부락 앞에 있다.
[유래] 금사동 사람들은 이 우물의 물을 먹어왔는데 이 마을에서 힘을 쓰는 장수가 많이 나와서 장군수라 불렀다. 임진왜란 때 왜병들이 이 소문을 듣고 다시는 이 곳에서 장수가 나지 말라고 우물 속에 쇠말뚝과 엄나무말뚝을 박아 혈을 질러 놓았다고 한다. 그 후부터 이 마을에서 장수가 나오지 않았는데 약 50여년 전 이 곳에 사는 지기선씨가 우물을 치면서 확인해 보니 나무말뚝 두 개가 나오고 쇠말뚝은 없었다고 한다.
[특이사항] 일제 때 수질검사를 하기 위하여 중앙까지 올라갔었다고 한다. 지금은 마을 앞 들 한가운데 있다.

▲장도리고개 [고개]
[위치] 잿말에서 한터로 가는 고개를 말한다.

▲잿말 [마을]
[위치] 대덕 2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심향영육아원 동쪽 고개 밑에 있다. 현촌(峴村)이라고도 한다.
[유래1] 고개 밑에 있다고 해서 잿말이라 부른다.
[유래2] 동네가 사방으로 고개로 막혀 있어서 잿말이라 한다.
[특이사항] 영월 신(辛)씨 집성촌이다.

▲절터골 [골]
[위치] 호암산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절터 [터]
[위치] 금사동에 있던 절의 터를 말한다.
[내용] 축대나 기타 유물은 보이지 않고 기와편과 자기편은 경작지에 널려 있다. 절이름이나 연혁은 알 수 없다.

▲정수리골 [들]
[위치] 갑박골 남쪽 섬강변에 있는 들을 말한다.

▲중간담 [마을]
[위치] 한터의 중간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진고개 [고개]
[위치] 빨월 서쪽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고개가 길어서 긴고개>진고개가 되었다.

▲치락골 [골]
[위치] 한터 아랫담 남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치악골이라고도 한다.

▲치마바위 [바위]
[위치] 호암산자락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바위가 치마를 두른 듯 하여 치마바위라 한다.

▲치악골 [들] → 치락골

▲탑골 [골]
[위치] 태봉 동쪽, 쇠절이에서 빨월쪽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예전에 탑이 많았던 곳이라 한다.
[내용] 밭일을 하다보면 그 잔해가 종종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태봉 [산]
[위치] 쇠절이에서 노월쪽으로 난 높이 135m, 137m의 작은 봉우리 두 개를 말한다.
[유래] 왕자의 태를 묻어서 태봉이라 부른다고 한다.
[특이사항] 비석이 2개 있다.

▲태봉골 [골]
[위치] 태봉 북쪽, 빨월 쪽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한터 [마을]
[위치] 잿말 앞 섬강가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대대(大垈)라고도 한다.
[유래] 터가 넓어서 한+터>한터라 하였고 이를 한자로 옮겨서 대대(大垈)라고 한다.
[특이사항] 원주 이(李)씨 집성촌이다.

▲현촌(峴村) [마을] → 잿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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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