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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작성일 2016.11.28 조회수 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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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호리(梅湖里)
작성자 관리자
[위치]
매호리는 면소재지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과 남쪽은 무장리, 서쪽은 횡성군 서원면, 북쪽은 산현리와 접경을 이루고 있다. 동쪽과 남쪽으로 섬강이 흐르고 서쪽으로는 소군산 줄기가 크게 가로막으며 횡성군 서원면과 접하여 있다.

[연혁]
원래는 원주군 고모곡(서원면)의 지역인데, 고종 32년(1895년)에 횡성군에 편입되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산촌, 새매기, 물구리, 향미를 병합하여 분일리라 하다가, 1937년에 매호리로 고쳤다. 매호리는 횡성군 서원면에 속해 있었는데, 198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호저면으로 편입되었다.

[특이사항]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모든 농경지가 매우 비옥해 농작물이 잘 되는 마을이다.
이 마을은 3.1운동을 활발히 전개한 마을로 유명하다.


[지명]
▲고노니고개 [고개]
[위치] 물구리에서 지정면 월송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고논골 [골]
[위치] 물구리 남쪽으로 길게 이어진 골짜기를 말한다.

▲고치고개 [고개]
[위치] 물구리에서 상촌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공사골 [마을]
[위치] 물구리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공사골들 [들]
[위치] 물구리 남서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김병근(金炳根) 효자문 [비각]
[위치] 매호리 417번지, 상촌마을 오른쪽에 있다.
[유래] 1949년에 청주김씨 김병근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효자 김병근은 효성이 지극한 사람인데 어머니가 병으로 눕게 되자 정성을 다 하여 간호하였고 뒷 뜰에 단(壇)을 만들어 놓고 주야로 어머님 병환이 낫게 해달라고 하늘에 빌었는데 어느 날 새 한 마리가 물그릇에 알약을 떨어뜨려서 약으로 썼더니 신기하게도 어머니의 병환이 나았다고 한다. 이 비와 효자문은 김병근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949년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느다리들 [들]
[위치] 물구리 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풀이] '느다리'는 넓+달>너달>너다리>느다리로 된 것이다. '넓'은 넓다는 뜻이고 '달'은 여기서는 들의 뜻이다. 즉 넓은 들이란 뜻에 '들'이 다시 추가되어 느다리들이 되었다.

▲대산고개 [고개]
[위치] 물구리에서 옥계리 대산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대산3교 [다리]
[위치] 매호에서 지정면과 옥계리로 넘어가는 경계선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57m, 너비 8m로 1994년에 준공하였다.

▲도금물고개 [고개]
[위치] 상촌에서 무장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도금물골 [골]
[위치] 상촌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매호리 느티나무 [나무]
[위치] 원주시 호저면 매호리 104번지 노변에 위치하고 있다.
[내용] 2그루가 동일 장소에 있는데 수령 약 350년이다. 수고는 2그루 모두 17m 정도이며, 둘레는 도로에서 우측 나무가 524㎝, 좌측 나무가 430㎝이다. 1982년 11월 13일 군나무로 지정되었다.

▲물구리 [마을]
[위치] 매호리 중앙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수동이라고도 한다.
[유래] 물구덩이가 많아 물구리라 하였다고 한다.
[풀이] 물구리는 물+구리>물구리인데 '구리'는 '골, 굴'에서 파생된 것이다.

▲버덩밭들 [들]
[위치] 향미 남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베틀바우 [바위]
[위치] 상촌 서북쪽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큰 굴이 있는데 옛날 전란 때 한 처녀가 이 굴로 피란하여 살면서 베틀을 놓고 베를 짰다고 하여 베틀바우라 한다.

▲분일리(分一里) [마을] → 매호리

▲3.1만세운동기념비 [비]
[위치] 새목 도로변, 산현리에서 매호리로 들어서면서 매호리 새매기마을로 가는 입구에 세워져 있다.
[내용] 1919년 3월 12일, 13일 양일간 구 횡성군 서원면에서 송병기, 박민희, 이종우, 이정헌, 성태현, 유정근, 이두연, 김옥봉 등이 주축이 되어 주민과 함께 4개 부락을 순회하며 만세운동을 하였는데 이를 기념하여 1989년 3월 1일 기념비를 건립하였다.
처음에 만세운동을 계획한 것은 향미에 살던 송병기, 성태현, 박민희와 수동에 살던 이정헌이 송병기의 사촌형 송병창의 집에 모여 협의한 것이었다. 이 네사람이 향미에 살던 약 50여명을 거느리고 향미와 수동 사이의 동산 위에 올라가 만세를 부르기 시작했다. 밤새워 만세를 불렀기 때문에 강원도장관의 보고에는 1919년 4월 12일로 되어 있고 헌병사령관의 보고에는 4월 13일로 되어 있다.
이 만세운동으로 인하여 징역을 살고온 사람은 주동급 8명이다. 8명중 김옥봉은 그후 행방불명되었고, 성태현, 박민희, 이정현은 후손이 없다.

▲상촌(上村) [마을]
[위치] 물구리 서북쪽 위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새매기(鳥項) [마을]
[위치] 물구리 동쪽, 섬강변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조항, 새목이라고도 한다.
[유래] 뒷산 줄기가 새목처럼 생겨서 새목이, 새매기라고 한다.

▲새매기들 [들]
[위치] 새매기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새목이 [마을] → 새매기

▲수동(水洞) [마을] → 물구리

▲실미고개 [고개]
[위치] 실미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상촌에서 수현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실미골 [들]
[위치] 장현교 남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안골고개 [고개]
[위치] 안골에서 수현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앞보들 [들]
[위치] 새매기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여우골 [골]
[위치] 상촌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우렁골 [골]
[위치] 상촌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의일 [골]
[위치] 공삿골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조항(鳥項) [마을] → 새매기

▲청룡고개 [고개]
[위치] 상촌에서 새매기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큰골 [골]
[위치] 상촌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평장박골 [골]
[위치] 상촌 서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향미 [마을]
[위치] 물구리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향산이라고도 한다.

▲향산 (香山) → 향미

▲호랑바우 [바위]
[위치] 공사골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호랑이가 여기서 새끼를 쳤다고 하여 호랑바우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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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