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명유래

작성일 2022.07.22 조회수 1849
지정면-우리면소개 > 지명유래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지정면(地正面)
작성자 관리자
[위치]
지정면은 원주시에서 서북 방향으로 13km 떨어져 있다.
면의 남부는 낮은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부는 400m내외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삼산천이 면의 서부를 남동류하여 간현리에서 섬강에 합류하고, 섬강은 중앙을 곡류하면서 남류하여 유역의 월송·간현·안창리 일대에 비옥한 충적평야를 발달시켰다.
동쪽은 호저면, 서쪽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남쪽은 문막읍, 북쪽은 횡성군 서원면과 접해 있다.

[유래]
구 원주군 9개 면의 하나로 지향곡면과 정지안면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지향골의 이름을 딴 지향곡면(地向谷面)은, 일리, 이리, 삼리, 분삼리, 사리의 5개리를 두었다. 정지안면(正之安面)도 본일리, 분일리, 이리, 삼리, 사리의 5개리를 관할했다.
1914년 지향곡면과 정지안면, 두 면의 앞 글자를 따서 지정면이라 명명하였다.

[연혁]
구한말인 1908년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횡성군 서원면 옥계리까지를 관할구역으로 하여 상지곡면(上地谷面)이라고 칭하였고 면사무소를 월송리 송호동에 두어 일리, 이리, 삼리, 분삼리, 사리의 5개리를 관할하였다. 1915년에 서원면 옥계리가 횡성군으로 옮겨짐에 따라 면 이름을 지향곡면(地向谷面)으로 개칭하여 면사무소를 간현2리 작동에 두었다.
1921년에 면 이름을 다시 지정면으로 바꾸고 1948년에 면사무고를 간현1리에 두었다.
1964년에 신평출장소를 신설하여 신평리, 무장리 주민의 민원행정을 처리하다가 1973년에 무장리가 호저면으로 옮겨지면서 1976년에 출장소를 폐지하였다.
1995년 이전 원주군일 때 지정면은 무장리 일부 지역을 포함하여 8개리였으나, 현재는 가곡, 간현, 보통, 신평, 안창, 월송, 판대의 7개리를 관할하고 있다.

[특이사항]
조선시대에는 강원감영에서 한양으로 이르는 교통의 요충지여서 역(驛)과 원(院)이 있었고, 섬강이 굽어 흘러 경관이 빼어나며 각종 유적이 산재해 있다. 과거 수운이 발달한 관계로 섬강을 중심으로 하여 흥법사와 도천서원이 있었으며, 현재에는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인하여 소금산그랜드밸리와 HDC오크밸리, 동서울레스피아가 있어서 시민 뿐 아니라 외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주산업은 농업으로, 주곡 외에 채소·과일의 재배도 활발한데, 특히 무·배추·참외·수박 등이 많이 난다. 한우·젖소와 돼지의 사육도 성하다. 교통은 중앙선 철도가 면내로 지나며, 서원주역 등이 있으며, 광주원주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가 지난다. 396번 지방도가 원주∼경기도 용문으로 연결되고, 7번 시도가 가곡∼월송, 9번이 판대∼문막을 연결하는 등 교통 연결이 많은 지역디다.
면내에는 간현리를 비롯하여 판대·안창·보통·가곡·월송·신평 등 7개 동리가 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지정면
  • 담당자 김지혜
  • 전화번호 033-737-5615
  • 최종수정일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