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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작성일 2022.07.22 조회수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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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리(普通里)
작성자 관리자
[위치]
보통리는 지정면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42번 국도를 따라 펼쳐졌으며 동쪽으로 흥업면 사제리와 호저면 만종리, 서쪽으로 간현리, 남쪽으로 흥업면 사제리와 문막면 동화리, 북쪽으로는 간현리와 가곡리가 연접되어 있다. 현재 1개 행정리로 되어 있다.

[유래]
섬강가에서 떨어진 모퉁이 마을이라 모퉁이>보퉁이라 불렸다. 1914년 일제가 행정 구역을 정비할 때 한자로 普通里로 표기한데서 오늘날의 명칭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즉 모퉁이→보퉁이→보통리 순으로 변천되었다.

[연혁]
원주군 지향곡면(地向谷面)의 지역이었는데, 섬강이 휘돌아서 작은 반도를 이루었으므로, 모퉁이라 하던 것이 변하여 보퉁이가 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복금동, 구리평, 자갑동, 광대를 병합하여 보통리라 하여 지정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시·군 통합에 따라 원주시 지정면 보통리로 되었다.

[특이사항]
총가구수는 89호로 약 370명이 살고 있다. 주산물은 쌀이고, 특히 시설 채소로 오이와 젖소를 많이 기르고 있다.

[지명]
▲광대(光垈) [마을] → 광터

▲광대교 [다리]
[위치] 윗광터와 흥업면 사제리를 잇는 길이 15m의 시멘트 다리이다.

▲광터 [마을]
[위치] 복금이 동북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광대, 평장골이라고도 한다.
[유래] 약 300년 전에 광산 김씨가 이룩하였다 하여 광터라 한다.

▲광터고개골 [골]
[위치] 샘터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광터휴게소 [휴게소]
[위치] 아랫광터에 있는 휴게소를 말한다.
[내용] 42번 국도변에 주유소와 매점 등 휴게시설이 있다.

▲구리평(九里坪) [마을] → 구미들

▲군량골 [골]
[위치] 웃광터의 골짜기를 말한다. 군장골이라고도 한다.
[유래] 옛날 군량미를 보관하던 곳이라 한다.

▲군장골 [골] → 군량골

▲노인산(老人山) [산]
[위치] 자갑촌 뒤에 있는 산을 말한다.

▲도장골 [골]
[위치] 무수막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동산너머골 [골]
[위치] 복금이 뒷 골짜기를 말한다.

▲모퉁이 [마을] → 보통리

▲무내 [마을]
[위치] 복금동 동쪽 광터 남쪽에 있다.
[유래] 물이 흐른다는 뜻의 물내>무내로 변천하였다.

▲무수막골 [골]
[위치] 광터고개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보탱이고개 [고개]
[위치] 보통동에서 복금이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보통대교 [다리]
[위치] 보통동과 동화역 사이를 잇는 42번 국도상의 길이 15m의 높은 시멘트다리를 말한다.

▲보통교 [다리]
[위치] 보통 마을에서 동화역 방향을 잇는 길이 10m의 다리이다.

▲보통동 [마을]
[위치] 보통교 다리 위의 마을로 모퉁이로 들어가 위치한다.

▲보통리 공동묘지 [묘]
[위치] 보통리 서남쪽에 있는 공동 묘지로 지금은 없어졌다.

▲보통리 느티나무 [나무]
[위치] 지정면 보통리 3반 복금이 마을에 있다.
[내용] 수고 35m, 둘레 7.2m, 수령 약 600년의 시지정 느티나무이다.
[특이사항] 시국이 안정치 못하고 어지러우면 이상한 소리를 내고 가지가 부러진다고 한다.

▲보퉁이 [마을] → 보통리

▲보퉁이들 [들]
[위치] 보퉁이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복금교 [다리]
[위치] 복금동과 사제리 복술을 잇는 다리이다.

▲복금동(卜今洞) [마을] → 복금이

▲복금이(卜今이) [마을]
[위치] 보퉁이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복금이 뒷고개 [고개]
[위치] 복금이에서 자갑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복금이들 [들]
[위치] 복금이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부터골 [골]
[위치] 자갑동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상광터동 [마을] → 웃광터

▲새담 [마을]
[위치] 광터 서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새재물 [내]
[위치] 흥업면 새재에서 시작하여 보통리를 지나 섬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내를 말한다.

▲세월교 [다리]
[위치] 보통 마을과 흥업면을 연결하는 길이 17m의 시멘트 다리이다.

▲소막골 [골]
[위치] 복금이에서 소막골산 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소막골산 [산]
[위치] 복금이 북쪽에 있는 높이 207m의 산을 말한다.

▲소터골 [골]
[유래] 옛날 소씨가 살았다고 해서 소터골이라 부른다.

▲아랫광터 [마을]
[위치] 웃광터 동쪽에 있다. 하광터동이라고도 한다.

▲요동교 [다리]
[위치] 하광터에서 흥업면 사제리 요골을 잇는 길이 20m의 시멘트 다리이다.

▲용고개 [고개]
[위치] 작압부리(자갑동) 뒤의 작은 고개를 말한다.
[유래] 고개가 꼬불꼬불하여 용처럼 생겨서 유래하였다.

▲웃거리 [마을] → 웃광터

▲웃광터 [마을]
[위치] 광터 북쪽 광대교 건너에 있다. 웃거리, 상광터동이라고도 한다.

▲원주시 광역 쓰레기매립장 [시설]
[위치] 보통동 남쪽 개울건너에 있다.

▲자갑동(自甲洞) [마을]
[위치] 구미들 동북쪽에 있는 마을로 동화역 뒤 개울 건너 산기슭에 있다.
[유래1] 한산 이씨가 갑자년부터 살기 시작 한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유래2] 자갑은 '爵押'이며 '잘 보이지 않는' 곳을 뜻한다. 원래 이 동네는 약 400년 전 '작압부리' 라 불리었는데, 이는 뒤가 막히고 앞이 조금 트인 곳이기 때문에 여기서 밖은 잘 보이지만 밖에서 안은 잘 보이지 않는다. 작압부리를 한자어로 자갑이라 적은 것이다. 이 설을 따르면 자갑동은 자갑동(自甲洞)이 아닌 작압동(爵押洞)이 된다.
[특이사항] 조선 인조 때 난을 일으켰던 이괄의 장모, 횡성 조씨가 은주암으로 가기 전 잠시 봇짐을 풀고 은신하기도 했다 한다. 실지 이 동네는 새재물 건너 산속에 숨어 있으므로 6·25때 집이 한 채도 파괴되지 않았으며 미군도 일시 머물렀다고 한다.

▲자갑들 [들]
[위치] 자갑동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자갑촌(自甲村) [마을] → 자갑동

▲작압부리 [마을] → 자갑동

▲절골 [골]
[위치] 질마재고개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지정교회 [교회]
[위치] 보통리 262번지에 있는 순복음교회를 말한다.

▲질마재골 [골]
[위치] 새담에서 질마재로 이어지는 골짜기를 말한다.

▲청주한씨묘 [묘]
[위치] 복금이 마을 뒷산에 있다. 종답이 있다고 한다.

▲평장골 [마을] → 광터

▲하광터동 [마을] → 아랫광터


[전설]

[시묘삼년]
50여년 전 제천땅 꽃댕이골에 사는 정(鄭)씨가 모친상을 당해 산소를 광터 넘어 군량골에 쓰고 시묘살이를 시작하였다. 마침 광터에 살고 있던 김상태라는 참봉이 보니 정씨는 눈비가 와도 1년간 계속 시묘를 하다가 소상이 되어서야 제천 집에 잠시 다녀오는 것이었다. 그러나 비가 억수같이 왔는데도 정씨가 어떻게 그리 쉽게 돌아왔는지 궁금해서 김참봉은 가서 물어보았다.
정씨는 돌아오는 도중 비를 만나 냇물이 불어 건널 수가 없었다. 탄식만 하다가 아찔하여 눈을 떠보니 자기는 이미 개울을 건넜고 저편에서 커다란 호랑이가 물을 털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이 얘기를 들은 참봉은 감복해서 그 날부터 먹을 것, 입을 것은 물론 움막까지 지어 주었다. 정씨는 그 후 3년 시묘를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고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흘러 정효자도 죽고 김참봉도 죽었다. 훗날 정효자의 아들 정이경씨가 김창봉의 아들 김동혁씨에게 은혜를 갚는다고 논 4마지기를 사주었고, 김동혁씨는 사양하다가 억지로 받고는 정씨네 시제(時祭)를 차려 주었다. 그런데 시제를 어찌나 잘 차리는지 정이경씨는 날짜나 잊지 않게 약소하게 차려달라고 하면서 오늘날까지도 두 집의 우의는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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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