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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작성일 2016.11.28 조회수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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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래면(貴來面)
작성자 관리자
[위치]
귀래면은 동경 127.4도 북위 37도로 시청에서 남서쪽으로 24km 떨어져 있고 현 원주시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면의 동쪽에 십자봉이 솟아있고, 서쪽에 미륵산·봉림산, 남쪽에 갈미봉, 북쪽에 덕가산 등이 솟아 있어 산지가 많다. 황산천이 면의 중앙을 남류하며, 운남리에서 서류하여 온 운남천을 합쳐 면의 남쪽경계를 이루며 서류한다. 이들 하천유역인 운남리와 운계리에는 약간의 평야가 발달하여 있다. 면의 북부 귀래리에서 발원한 궁촌천은 북서류하여 문막읍으로 흘러든다. 동쪽으로는 십자봉을 사이에 두고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과 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양아치와 덕가산을 사이에 두고 흥업면과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갈미봉과 운남천을 경계로 하여 충북 충주시 엄정면과 소태면에 닿아있다. 또 서쪽으로는 미륵산, 봉림산을 경계로 하여 부론면과 접해 있고, 서북쪽으로는 문막읍과 인접해 있다.

[유래]
고려시대에는 구을파면(仇乙坡面)이라 불렀는데, 귀래면으로 고쳐서 초일리,분일리,이리, 분이리,삼리,분삼리,양아치리의 7개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용암,주포,운남,운계,귀래의 5개 리로 개편 관할하게 되었다. 약400년 전에 귀래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고 하며 조선 고종때에는 용암리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귀래는 귀한 분이 오셨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신라말 경순왕이 이곳에 머물렀다는 전설 때문이다.

[연혁]
고려시대에는 이 지역을 통틀어 구을파(仇乙坡)라 불렀고 조선시대에 용암,귀래,황산 등으로 불렸다. 지금으로부터 4백여년 전 귀래면으로 불렸는데 [동국여지승람]에는 귀래를 굴파(堀坡)라 하였고 굴파를 구을파(仇乙坡)라 풀어 쓴 기록도 보인다. 1914년 원주군을 10면으로 분할할 때 귀래면으로 되었다. 1937년 원주면이 원주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원주군이 되었고 1955년 9월 1일 원주읍이 원주시로 승격함에 따라 원성군이 되었다. 1989년 원성군을 원주군으로 개칭하여 오다가 1995년 1월 1일에 원주시에 편입되었다. 면청사는 귀운리,고청,운계리,유현 등지에 있었다. 1895년부터 운남리 555-5번지에 수축하여 사용하다 6·25전쟁으로 소실, 다시 재건하여 사용하다가 1973년 현재의 건물을 신축, 완공하여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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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귀래면
  • 담당자 조윤성
  • 전화번호 033-737-5506
  • 최종수정일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