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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작성일 2016.11.28 조회수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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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리(雲南里)
작성자 관리자
[위치]
운남리는 귀래면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 충북의 엄정면, 서쪽으로 주포리, 남쪽으로는 갈미봉 줄기를 경계로 하여 충북 충주시 엄정면, 북쪽으로는 운계리와 접하고 있다.


[유래]
백운산 남쪽이라고 해서 운남리라 하였다.

[연혁]
1961년 10월 1일 법정 1개리, 행정 2개리로 조정되었으며 1973년 7월 1일 행정리 조정으로 법정 1개리 행정 4개리로 조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이사항]
운남리는 귀래면 소재지로 면사무소, 파출소, 우체국, 농협, 중학교, 초등학교 등의 기관 단체 등이 있다. '89년 복지회관 운영 강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농촌잘살기 운동의 대표적인 마을이다. 일제시대에는 운남 2리에 금광이 있어 금을 채굴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폐광되었다. 지금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주상복합건물에 거주하면서 대부분의 주민이 상업을 하고 있다.

[지명]
▲가치랏골 [골]
[위치] 배골 입구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갈기봉 [산]
[위치] 갈미봉과 녹재고개 중간에 있는 높이 550m의 산을 말한다.

▲갈미봉 [산]
[위치] 운남리 동남쪽, 충북 중원군 엄정면 유봉리와 경계를 이루는 698m의 산을 말한다.
[풀이] '갈'은 칼의 옛말이고 '미'는 산을 뜻하는 고어 '뫼', '봉'은 산을 뜻한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칼같이 날카로운 산'이란 뜻이 된다. 한편 '갈'을 '칡'이나 '갈대'로 보기도 하고 '갈미'를 '갈모, 갓모'로 보기도 하는데 이렇게 보면 갈대나 칡이 많은 산, 갓처럼 생긴 산이 된다. 어느 경우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여기 갈모산은 뾰족한 산이므로 칼같이 날카롭다는 의미로 쓰인 것 같다.
[특이사항] 북쪽은 원주시이고 남쪽은 충북 중원군 엄정면이다.

▲건너말 [마을]
[위치] 다리골 건너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다리골 건너에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교동(橋洞) [마을] → 다리골

▲교동교 [다리]
[위치] 다리골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18m, 너비 4m이다.

▲교동광산 [광산]
[위치] 교동 뒤에 있는 광산을 말한다.
[내용] 일제시대에 금을 캤으나 오래 전에 폐광 되었다.

▲귀래감리교회 [교회]
[위치] 운남1리, 면소재지 한치 건너편에 있는 감리교 교회를 말한다.

▲귀래면 복지회관 [회관]
[위치] 운남리 962-1번지에 있다.
[내용] 1989년에 건립하였다. 예식장이 딸려 있다.

▲귀래면사무소 [행정]
[위치] 운남리 555-5번지에 있다.
[내용] 40여년 전 법동, 고청, 대동, 유현 등에 청사를 지어 사용하다가 6.25 때 소실 되어 현 위치에 수축하였다가 1972년에 신축, 1980년에 증축하였다.

▲귀래성결교회 [교회]
[위치] 운남1리, 운남천을 건너 국도 오른쪽에 있는 성결교 교회를 말한다.

▲귀래우체국 [우체국]
[위치] 운남리 1011-4번지에 있다.
[유래] 1957년에 귀래우체국을 개국하였으며 1964년에 현 청사를 신축하였고 1985년에 개축하였다.

▲귀래장터 [장]
[위치] 너더리에 있는 귀래면의 장터를 말한다.

▲귀래중학교 [학교]
[위치] 운남리 1136번지, 면사무소 옆에 있는 사립중학교이다.
[유래] 1963년에 귀래고등공민학교를 창설하였고 1968년에 학교법인 귀보학원 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5학급에 약 120명의 학생이 있다.

▲귀래초등학교 [학교]
[위치] 운남리 947번지에 있다.
[유래] 1929년에 귀래보통학교 설립을 인가받았고 현재 7학급에 약 110명의 학생이 있다.

▲귀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치원]
[위치] 귀래초등학교 내에 있다.
[내용] 1981년에 설립하였다. 현재 원생 약 10명이 있다.

▲남원주농협 귀래지소 [조합]
[위치] 운남리 556번지에 있다.
[유래] 1964년에 귀운리 협동조합으로 발족하였고 1965년에 귀래리조합을 합병, 1970 년에 현 청사를 준공하였다.

▲너더리 [마을]
[위치] 무네미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 경순왕이 온다는 말을 듣고 마을 사람들이 앞내에 널판으로 다리를 놓았다 하여 이름붙여졌다고 한다.
[풀이] 한자어로 판교(板橋)로 적기도 하는데 이는 '널판으로 놓은 다리'란 뜻의 널다리>너다리>너더리로 변한 것이다.

▲녹재 [마을]
[위치] 운암동 남쪽 건너편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녹재고개 [고개]
[위치] 녹재에서 충북 엄정면 소림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녹재말골 [골]
[위치] 녹재에서 갈기봉으로 이어지는 골짜기를 말한다.

▲높은보골 [골]
[위치] 법동 뒤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높은 곳에 보가 있는 골짜기라 해서 붙여졌다.

▲느티나무 [나무]
[위치] 배골 앞에 있는 느티나무를 말한다.
[내용] 수령은 수백 년이 되고 둘레가 7-8m 되는 크기이다.

▲다리골 [마을]
[위치] 배골 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 앞 내에 다리가 있어서 붙여졌다.

▲다리골천 [내]
[위치] 다리골과 녹재, 운암동을 흐르는 내를 말한다.

▲담안 [마을]
[위치] 새터말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도장골 [골]
[위치] 교동 입구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특이사항] 머리끝에서 조금 올라가서 백회를 캐던 곳이다.

▲동근광산 [광산]
[위치] 배골 뒤에 있는 금광산으로 지금은 폐광되었다.

▲뒷골 [골]
[위치] 배골 북쪽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등치맥이골 [골]
[위치] 배골 건너편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갈미봉으로 가는 골짜기이다.

▲매봉 [산]
[위치] 운남2리에 있는 산을 말한다.
[유래] 임진왜란 때 김철이란 장군이 훈련된 매를 가지고 수백명의 왜군을 무찔렀다고 한다. 결국 매도 죽고 말았는데 그 매의 방울을 산에 매달아놓아 넋을 기렸고 지금도 바람이 불면 딸랑대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머리끝 [마을]
[위치] 배골에서 더 올라가 아래한치 서쪽 머리에 있는 마을이다.

▲모래재 [마을]
[위치] 무네미 위쪽에 있는 마을로 농협창고 앞마을이다.
[풀이] 산을 뜻하는 몰+재>몰(의)재>모래재가 되었다.

▲모래재들 [들]
[위치] 모래재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현 귀래초등학교 서쪽이다.

▲무네미 [마을]
[위치] 너더리 북쪽, 용암말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 물이 배골에서 넘어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자로 수유(水踰)라고 적는다. 옛날 이 마을에 큰 부자가 살았는데, 그 집에 손님이 그칠 새 없이 찾아오므로, 그 대접에 고심하던 끝에, 탁발하러 온 노승에게 손님이 찾아오지 않도록 해주면 후하게 대접하겠다 하니, 그 중이 그 앞에 있는 산을 가리키면서 "저 산 허리를 끊어라" 하므로, 그 말대로 하였더니, 그 날부터 손님은 찾아 들지 않게 되었으나, 그 후 그 집이 망해버렸다고 한다.
[풀이] 물너미>무너미>무네미로 변하였다.

▲무네미들 [들]
[위치] 무네미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방앗간들 [들]
[위치] 한배미들 서쪽에 있다.

▲배골 [마을]
[위치] 무네미 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배재 입구가 된다.
[유래1] 배재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서 배골이라고 부른다. 배골은 경순왕, 덕주공주의 전설과 관련하여 절(배례)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유래2] 한자어로는 이동(梨洞) 이리(梨里)로 쓰는 것으로 보아 배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배골들 [들]
[위치] 배골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배나무골산 [산]
[위치] 웃한치 남쪽에 있는 산을 말한다.

▲배동 [마을] → 배골, 배재

▲배재 [고개]
[위치] 배골에서 다리골을 지나 충북 제천시 백운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높이 약 970m로 뱃재, 이동, 이리라고도 한다.
[유래1] 신라 경순왕이 이 곳에서 내려 고향을 향하여 절을 했다 해서 배재라고 한다.
[유래2] 경순왕이 황산사에 있을 때, 월악산에 있던 덕주공주가 찾아오는 길이면 이곳에서 배례를 했다고 하여 배재, 뱃재, 배째라고도 한다.
[풀이] 전국에 배와 관련된 고개나 산은 많다. 치악산에도 배너미가 있고 배무덤도 있 다. 그리고 유래로는 대체로 배가 넘어왔다거나 배나무가 많은 것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그러나 어원상 '배'는 크고 높은 것을 의미하는 ' '에서 나온 것으로 박혁거세, 박달재, 박치기 등에 쓰이고 있다. 이렇게 보면 '배'는 크고 높은 산을 의미하고 배재는 거기에 있는 고개를 뜻한다.

▲백련암산 [산]
[위치] 웃한치 북쪽에 있는 산을 말한다.

▲백운암 [사찰]
[위치] 운남3리 산 126-15번지에 있는 개인 사찰로 국도에서 300m정도 떨어져 있다.
[유래] 50년 전 쯤 한 보살이 꿈을 꾸고 지은 절이라 한다. 작은 법당과 요사채가 있고 오른쪽으로 2.7m의 미륵보살 입상이 있다. 백운산의 이름을 따서 백운암이라 하였다.

▲뱃재 [고개] → 배재

▲범바우 [바위]
[위치] 용암말 뒷산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옛날에 여기에서 범이 자주 나타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범바우골 [골]
[위치] 무네미 뒤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법골 [마을]
[위치] 너더리 남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 옛날에 이 곳에 법흥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법동(法洞) [마을] → 법골

▲법동광산 [광산]
[위치] 법동 뒤에 있는 금광으로 지금은 폐광되었다.

▲법동소류지 [못]
[위치] 법골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새터말 [마을]
[위치] 너더리 동쪽에 새로 된 마을이다.

▲서낭당들 [들]
[위치] 웃한치 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성말 [마을]
[위치] 담안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성말들 [들]
[위치] 성말에 있는 들을 말한다.

▲소림골 [골]
[위치] 다리골 동쪽 배재로 이어지는 골짜기를 말한다.

▲수리봉 [산]
[위치] 운남 2리에 있는 산을 말한다. 매봉이라고도 한다.

▲수유(水踰) [마을] → 무네미

▲아래한치 [마을]
[위치] 용암말 길 건너 한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안식일교회 [교회]
[위치] 운남3리에 있는 안식교 교회를 말한다.

▲영산바우 [바위]
[위치] 너더리 앞 냇가에 있는 바위이다.

▲외골 [골]
[위치] 충북과 강원도의 경계를 이루는 운남리의 골짜기를 말한다.

▲외촌 [마을]
[위치] 외골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용마산 [산]
[위치] 현 귀래 중학교 위치에 있는 산을 말한다.
[유래] → 전설

▲용암말 [마을]
[위치] 무네미 옆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 용같은 바위가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암말들 [들]
[위치] 용암말 북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용암말못 [못]
[위치] 용암말 남쪽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운남천(雲南川) [내]
[위치] 십자봉 밑 인벌골과 배재고개에서 시작하여 다리골, 배골, 무네미를 지나 운계천과 합류하여 황산천, 남한강으로 들어가는 하천을 말한다.

▲운암교 [다리]
[위치] 운암동 마을 앞에 있다.
[내용] 길이 27m, 너비 7m로 1994년에 건립되었다.

▲운암동 [마을]
[위치] 배골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웃한치 [마을]
[위치] 한치 윗쪽 19번 국도변에 있는 마을이다.

▲원주경찰서 귀래파출소 [경찰서]
[위치] 운남리 1010번지에 있다.
[유래] 1914년에 수비대로 발족하여 1917년 임시주재소로 개칭하였고 1923년에 운남리로 이전하였으며 1933년에 정식으로 주재소를 두었다. 1945년에 귀래지서를 창설하였고 1966년에 현 건물을 준공하였다.

▲은행나무골 [골]
[위치] 배골들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이동(梨洞) [마을] → 배재

▲이동공동묘지 [묘]
[위치] 배골 뒤에 있는 공동묘지를 말한다.

▲이리(梨里) [마을] → 배재

▲인버럭골 [마을] → 인벌, 인벌골

▲인벌 [마을]
[위치] 인벌골에 있던 마을을 말한다. 현재 인가는 없다.

▲인벌골 [골]
[위치] 십자봉 바로 밑에 있는 후미진 골짜기를 말한다.

▲인벌천 [내]
[위치] 인벌골에서 녹재로 흐르는 내를 말한다.

▲인벌동(仁伐洞) [마을] → 인벌

▲작은다리골 [골]
[위치] 큰골 동쪽으로 나 있는 작은 골짜기를 말한다.

▲족두리바위 [바위]
[위치] 범바위 옆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모양이 족두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족두리바위라 불린다.[사진 47].

▲지당골 [골]
[위치] 인벌동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집바우 [바위]
[위치] 배골 옆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모양이 집처럼 생겨서 집바우로 불린다.

▲큰골 [골]
[위치] 다리골 북쪽에 있는 큰 골짜기를 말한다.

▲큰골 [골]
[위치] 웃한치 백련암산과 배나무골산 사이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판교(板橋) [마을] → 너더리

▲판교공동묘지 [묘]
[위치] 판교 뒤에 있는 공동묘지를 말한다.

▲한배미들 [들]
[위치] 법골 서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유래] 논배미가 크므로 한+배미+들>한배미들이라고 한다.

▲한치(寒峙) [마을]
[위치] 무네미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풀이] 큰 고개가 있어서 한치로 불린다. 한+치>한치인데 '한'은 크다는 의미이고 '치'는 고개이다.

▲한치들 [들]
[위치] 한치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전설]
[용마산 1]
현재 귀래중학교 자리를 용마산이라 불렀다. 용마는 날개 달린 말을 말한다. 용마산 옆 황무지에 부자가 있었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 귀찮기 짝이 없었다. 하루는 스님이 왔는데 시주를 하면서 손 끝에 물이 마르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한다. 그 스님은 이 황무지를 다 논으로 만들면 손 끝에 물이 마를 것이라고 하면서 거기에 논을 만들려면 물을 끌어와야 하고 물을 끌어들이자면 산 중턱을 끊어서 수로를 내라고 하였다.
논을 만들고 산의 중간 허리를 끊어서 수로를 내고 나니까 용마가 잔등이 잘려서 그 집은 망하게 되었고 손님도 끊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부자집이 망하고 거기에는 지금 학교가 들어서고 산의 중간 허리는 길이 났다. 길밑에는 아직 샘이 있는데 그 샘은 진흙물이고 그 진흙물은 바로 용마의 핏물이다. 그냥 두었으면 아마 용마가 나왔을 것이라고 한다.

[용마산2]
용마산은 산의 모습이 말과 같아서 용마산이라 하였다. 말머리가 있고 잘룩한 곳은 말안장을 놓던 곳이다. 용마산에 산소를 썼기 때문에 3국충신 임경업장군이 태어나게 되었다.
임경업 장군이 중국에서 공을 세우고 거기에 붙들려간 조선여자들을 데리고 오려고 하였다. 그러나 나라의 사람들은 여자들을 데리고 오면 그 여자들이 중국에서 한 일이 탄로나고 그것이 나라망신이라고 생각하고 임경업 장군을 죽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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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