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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작성일 2016.11.28 조회수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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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리(周浦里)
작성자 관리자
[위치]
주포리는 귀래면의 남동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운남리, 서쪽으로는 용암리, 남쪽으로는 황산천을 경계로 하여 충북 충주시 소태면과 접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귀래리와 접하고 있다.

[연혁]
1961년 10월 1일 행정리동 조정시 법정 1개리, 행정 1개리로 되었다가 1990년 1월 1일 은포, 능유 지역이 주포 2리로 분리되면서 법정 1개리, 행정 2개리로 조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이사항]
주포 1리 황산지역에는 미륵산이 있는데 그곳에는 신라말기 및 고려시대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는 황산사 3층 석탑이 있으며 그 뒷 편 산에는 마애미륵불상이 있다.


[지명]
▲간요골 [골]
[위치] 요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감로수 [샘]
[위치] 미륵산 입구, 삼층석탑 부근에 있는 샘을 말한다.

▲고자암(高自庵) [절]
[위치] 경순왕이 미륵산 미륵불 아래에 지었다고 하는 절을 말한다.

▲고잠 [마을]
[위치] 새터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 경순왕이 높은 곳(미륵산)에 고자암이라는 암자를 지었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풀이] 고자암〉고잠으로 변하였다.

▲고잠골 [골]
[위치] 고잠 위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귀래공소 [성당]
[위치] 주포리 홍돈규씨 집에 있는 천주교 공소를 말한다.
[유래] 1947년에 설립되었다.

▲기차바우 [바위]
[위치] 점말 밑에 있다.
[유래] 모양이 기차 화통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졌다.

▲능너머 [마을]
[위치] 주포2리 점말 서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능유라고도 한다.
[유래] 능너머에 있다고 해서 능너머로 불리다가 광복 후에는 능유로 불리고 있다.

▲능유(陵踰) [마을] → 능너머

▲능유동 [마을] → 능너머

▲능유들 [들]
[위치] 능너머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대왕산(大王山) [산] → 미륵산

▲더덕작골 [골]
[위치] 새터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도래(桃來) [마을]
[위치] 주포1리 산모퉁이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 산모퉁이를 돌 때마다 복사꽃이 피어 있어서 도래라고 한다.

▲돌박다리 [마을] → 수박다리

▲문고개 [고개]
[위치] 미륵산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고개 양쪽에 있는 언덕이 마치 문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미륵사 삼층석탑 [탑]
[위치] 미륵산 미륵사터에 있다.
[내용]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 22호로 지정되어 있다. 삼층석탑은 경내에 흩어진 탑재석들을 모아 다시 세운 것이다. 기단은 없어지고 3층의 탑신부만 있으며 고려 때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사터 [터] → 황산사터
[위치] 미륵산에 있다. 새터에서 미륵산 등산로를 따라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유래] 절은 없어지고 지금은 삼층석탑과 부도만 남아 있다. 황산사지로 알려진 이 절터 경내에는 삼층석탑이 남아 있고, 이곳에서 서북쪽으로 1km 떨어진 뒷산에 마애불이 조각되어 있다. 글씨가 새겨진 조그만 탑은 세 층만 남아 있으나, 8층탑이 있던 것으로 추측되는 탑의 잔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미륵산 [산]
[위치] 주포리 북쪽에 있는 높이 689m의 산이다. 대왕산이라고도 한다.
[유래] 정상에 큰 미륵불상을 조각해 놓아서 미륵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신라말 경순왕이 왔다고 하여 대왕산이라고도 한다.
[내용] 미륵산은 백운산의 지맥으로 독립된 산이다. 이 산상에는 12개의 봉이 있고 그 12개봉의 가장 크고 높은 봉이 주봉인데 그 주봉 암벽에 미륵불상을 큼직하게 음, 양각으로 조각하였다.

▲미륵산 마애불상 [불상]
[위치] 미륵산 정상에 있다.
[유래] 이 미륵불은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머물면서 새겼다는 설도 있고 덕주공주가 아버지인 경순왕의 상을 새겼다고도 하며 어느 석공이 큰 홍수가 났을 때 배를 타고 와서 조각을 하다가 물이 빠져 미쳐 다 완성하지 못 하였다고도 한다. 상부가 뚜렷하게 조각이 되어 있는데 비해서 하부로 올수록 조각이 흐릿한 것은 물이 일찍 빠져 나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내용] 이 미륵불상은 미륵산 주봉에 정 남향판으로 상봉에서부터 20여m의 높은 암벽에 음각과 양각으로 조각되어 있다. 머리부분은 머리에서부터 양쪽 볼이 음각으로 완전하게 조각이 되었고 눈은 음, 양각으로 눈언저리를 파서 눈알이 솟아오르게 해서 보통 불상 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 콧날은 양쪽 볼을 나타내느라고 파서 자연적으로 오뚝하게 세워져 있으며 입 부분도 입술을 완전히 음, 양각을 곁들여서 잘 나타냈고 귀 부분도 잘 나타나 있어서 두부는 완전하다. 네모진 얼굴에 눈, 코, 입, 귀 등을 크고 토속적으로 묘사하였다. 낮은 육계(肉 )에 소발머리, 통견(通肩)의 法衣 등을 얕게 음각한 점, 머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작은 네모진 체구, 치졸한 팔이나 손의 형태 등은 토속적이며, 도식화된 면과 더불어 고려 석불의 지방화된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이 미륵불상은 대체로 고려초기 경순왕이 머물던 시절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미륵코 [바위]
[위치] 미륵산 미륵불의 코를 말한다.
[유래] 바위에 인형이 새겨져 있는데 특히 코가 튀어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미륵산 미륵불상의 코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속설에 미륵산 암벽에 새겨진 미륵불상의 코를 만지면 누구든지 소원 소원성취가 되고 특히 자손없는 사람이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소문에 코를 만져보려고 멀리서도 찾아왔다고 한다. 그러나 깎아지른 듯한 바위에 새겨진 그것을 아무도 만져 볼 수 없었다고 한다.

▲보정암 [절]
[위치] 주포2리에 있는 태고종 사찰을 말한다.

▲봇들 [들]
[위치] 용돈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봇들보 [보]
[위치] 황산 앞에 있는 보로 봇들로 물을 댄다. 충청북도와 경계선에 있다.

▲사곡(寺谷) [마을] → 절안

▲새미기 [골]
[위치] 안말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새 잡으러 다니던 골이라서 이름 붙여졌다.

▲새터 [마을]
[위치] 절골 북쪽 골짜기에 있다.
[유래] 새로 생긴 마을이라서 새터라 불린다.

▲소리목골 [골]
[위치] 새미기 위에 있는 골짜기로 미륵산 아랫자락이다.

▲수박다리 [마을]
[위치] 새터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돌박다리라고도 한다.
[유래] 산이 내려오면서 수박덩굴처럼 되어 있고 돌이 많아서 붙여졌다.

▲수박다리고개 [고개]
[위치] 안말에서 수박다리로 가는 고개로 지금은 숲이 우거져 오솔길이 되었다.

▲수박다리들 [들]
[위치] 수박다리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순담골 [골]
[위치] 황산동 뒤에 있는 골짜기이다
[유래] 돌을 모아 놓은 곳이 쉰개 정도 된다고 하여 붙여졌다.
[풀이] 쉰다무골>순다무골〉순담골로 변하였다. '다무'는 '무덤', '서렁'을 말한다.

▲신대(新垈) [마을] → 새터

▲신대동(新垈洞) [마을] → 새터

▲신선봉 [산]
[위치] 미륵산 남쪽으로 능선이 이어지는 산으로 높이 694m이다.
[유래] 신선들이 놀았다 해서 신선봉으로 불린다.

▲아랫말 [마을]
[위치] 황산골 아래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안말 [마을]
[위치] 황산동 안쪽에 있는 마을이다.

▲앞들보 [보]
[위치] 황산동 앞들에 있는 보를 말한다.

▲요골 [골]
[위치] 황산골 동쪽에 있는 작은 골짜기를 말한다.

▲용돈 [마을]
[위치] 능유동 안쪽에 있는 마을이다. 용둔이라고도 한다.

▲용돈골 [골]
[위치] 용돈으로 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용둔 [마을] → 용돈

▲웃말 [마을]
[위치] 황산골 위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을 상하로 구분하여 웃말이라 했다.

▲은개 [마을]
[위치] 황산골과 능유 사이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은포라고도 한다.

▲은포 [마을] → 은개

▲은포들 [들]
[위치] 은포 앞에 있는 들을 말한다.

▲작은예수공동체 [농원]
[위치] 주포1리에서 미륵산쪽으로 가다가 황룡사 입구가 나오기 전 길가에 있다.

▲장악골 [골]
[위치] 신대동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절골 [골]
[위치] 절안이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절골 [마을] → 절안

▲절안 [마을]
[위치] 황산동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 미륵사 절터가 있어서 절안으로 불려졌다.
[특이사항] 기와와 옹기를 굽던 곳으로 토질이 좋다고 한다.

▲절터 [터]
[위치] 절골에 있는 절터를 말한다.
[내용] 미륵사지를 두고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점말 [마을]
[위치] 주포2리에 딸린 마을이다. 점촌이라고도 한다.
[유래] 옹기점이 있어서 점말로 불렸다.

▲점촌 [마을] → 점말

▲주봉 [산]
[위치] 미륵산 능선이 신선봉을 거쳐 이르는 곳으로 높이 696m이다.

▲주포리 공동묘지 [묘]
[위치] 주포리에 있는 공동묘지를 말한다.

▲중간말 [마을]
[위치] 황산골 중간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처마밭골 [골]
[위치] 웃말에서 건너편 서쪽으로 나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치마바우 [바위]
[위치] 신선봉 곁에 있는 바위이다.
[유래] 모양이 치마처럼 생겨서 치마바위로 불린다.

▲큰고개밭들 [들]
[위치] 큰고개에 있는 들을 말한다.

▲황룡사 [절]
[위치] 주포1리에서 황산골 가는 도중 왼쪽으로 약 600m 거리에 있는 조계종 사찰을 말한다.
[내용] 대웅전과 조립식 요사채 건물이 있는 개인 사찰로 5년 전에 불국사 출신의 노비구가 지었다 한다.

▲황산골 [골]
[위치] 미륵불상이 있는 산 계곡을 황산골(黃山谷)이라고 한다.
[유래] 옛날 이 곳에 황산사(黃山寺)라는 절이 있어서 유래되었다.

▲황산동 [마을]
[위치] 은포동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 황산사 절이 있어서 황산동이라 한다.

▲황산사터(黃山寺-) [터]
[위치] 황산골에서 미륵산 가는 중턱에 있다. 미륵사터로 불리기도 한다.
[유래] 전해지는 말로는 신라 경애왕(924-926년 사이) 때 창건된 것이라고 하며 조선 연산군대에 이르러 폐사되었다고 한다. 신라말 경순왕의 공주가 이 절에 와서 부왕의 모습을 조각하게 하고 경순왕이 이곳에 직접 와서 본 이후로 이 산을 대왕산이라고 했다고 하며 귀래라는 이름도 그 때 생겼다고 한다. 따라서 황산사는 신라왕조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있는 석탑 당은 모두 고려대의 것인데 부도 2기는 조선시대의 것이라 한다. 지금은 등산로 입구에 조악한 조립식 건물에 한 보살이 거처하고 있다. 다만 절터의 규모나 부도, 탑재석 등으로 미루어 보아 그 규모가 작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최근에 동경(銅鏡)이나 작은 불상이 사지에서 발견되는 점 등으로 보아 소규모의 사찰은 아니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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