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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신림면-자랑거리 > 문화재 상세보기 - 문화재명, 문화재분류, 문화재호수, 현재주소, 본래주소, 상세내용, 사진 제공
안심사판 옥추경
문화재분류 강원도지정문화재 > 유형문화재
문화재호수 유형문화재제154호
현재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본래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물안길 62 원주 고판화박물관 소장
이 책의 완전한 서명은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說玉樞寶經’이며 宣祖 3年 (1570) 無等山 安心寺에서 간행한 목판본으로 책의 앞부분에 44神像의 판화가 있고, 책 끝에는 부적이 실려 있다. 책의 상태는 전체적으로 배접이 되어 있고 책의 상단과 하단, 그리고 행간에 묵서가필과 기호들이 쓰여져 있다. 옥추보경은 經客이 악귀를 쫓을 때 읽는 경문이며, 독경할 때 읽는 經文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으로서 병굿이나 신굿 같은 큰 굿에서만 읽는다. 이 경을 읽으면 천리귀신이 다 움직인다 고 한다. 『經國大典』에 道流가 옥추경을 읽는다고 해서 道書라고 전하고 있으나, 『五洲衍文長箋散稿』도서목록에는 옥추경이 없으며, 王世貞이 옥추경은 雷聲普化天尊의 법어라고 하였으니 杜光庭의 僞書라고 하였다. 책의 권말에는 시주자 ‘金末祥’ 등의 명단과 각수로서 ‘一訓, 法云, 亠岑’등 20인이 참여하였으며 교정에는 화엄종 대선‘雪訔’이 맡았다는 기록이 있다. 판각의 형태로 보면 5行으로 간행된 저본을 바탕으로 번각하여 10行으로 만들었으며 권수의 판화들은 매우 정교하고 다양하고 뛰어나다. 이 판본 중에는 가장 이른 시기의 간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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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자 권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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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4.18